“롤랜드 프린터로 사업 계속 확장해 왔죠”

애드모아   |   충청북도 천안시

천안 애드모아 주재남 대표는 롤랜드 프린터의 확실한 마니아였다. 2009년 독립하여 애드모아를 창업했을 때 그는 망설이지 않고 롤랜드 VP-540 모델을 구매했다. 창업 이전에도 오래전부터 롤랜드 제품을 써 왔는데, 이 제품의 성능이 매우 좋다는 것을 몸으로 느껴왔던 터였기 때문이다.

이 프린터를 통해 계속 사업을 확장해오다가, 그는 2014년경 같은 모델 프린터를 한 대를 더 들여놨다. 계속 밤샘 작업을 하는데도, 밀려드는 프린팅 물량을 장비 한 대로는 감당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.

VG-540의 정교한 커팅 기능으로 라벨 출력 후 탈착 용이

이 회사가 주로 납품하는 품목은 라벨지다. 이 회사 주 고객인 E사는 반도체 장비 등의 세척을 하는 용액을 주로 공급하는 회사다. 드럼통에 회사 라벨지를 붙여 용액을 공급하는 회사인데, 이 회사 라벨지는 현재 거의 전량 애드모아가 공급하고 있다.

그런데 이 회사와의 첫 거래를 틀 때 롤랜드 프린터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. 이전에는 UV 프린터로 출력된 라벨지를 주로 공급받아 왔었는데, UV 프린터를 통해서 출력된 라벨지의 경우는 값도 비싼 데다가, 드럼통에서 라벨을 뗐을 때 라벨지 부착물 흔적이 남아 있어서 문제였다.

반면 애드모아 약솔벤 프린터인 VP-540 모델을 통해 출력된 라벨지는 라벨지를 뗐을 때 잔여물이 남아있지 않았다. 더불어 가격도 UV 출력물에 비해 저렴했다. 이에 따라 E사의 주문은 애드모아 쪽으로 몰리기 시작했고, 이에 따라 애드모아의 업무량은 계속 폭주하기 시작했다.

VG-540, 라미네이팅 필요없는 라벨지 출력

한데 이 회사는 지난 연말에 VP-540 모델의 신 모델인 VG-540 모델을 작년 12월에 더 들여놓게 됐다. 점차 증가하는 업무량에 대비해야 했기 때문이다. 주 대표가 이처럼 롤랜드 제품을 계속 선호하는 이유는 다른 게 있는 게 아니었다. 롤랜드 제품은 우선 잔 고장이 없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드는 대목이다.

단적으로 2009년 들여놓은 VP-540 모델이 여전히 정상적으로 잘 돌아가고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. 발색도도 처음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이 처음 수준을 현재까지도 계속 유지하고 있다.

한데 이 회사가 새로 구입한 VG-540 모델은 구모델과는 또 다른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. 이 제품은 우선 프린팅 후 라미네이팅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가장 크게 마음에 든다. 이전 구 모델의 경우엔 라미네이팅을 하지 않으면 안되었다.

해서 새 모델의 경우는 프린팅 후 일일이 코팅을 해야 하는 수고로움과 인력 소모를 줄일 수 있어서 매우 좋다. 그런데 코팅 작업을 하지 않아도 신 모델로 출력한 라벨지는 스크레칭에 매우 강했다.

라벨지는 스크래치에 대한 내구성이 매우 중요하다. 드럼통을 운반하는 과정에서 드럼통들은 서로 부딪치게 마련이고, 그러다보면 라벨지에도 상처를 입게 마련이다. 그런데 그 과정에서 VG-540 모델 프린터로 출력한 라벨지는 충격에 의한 스크래치에 강했다.

이에 대해 롤랜드 관계자는 “VG-540 신모델의 내스크래치성은 동급 타 경쟁사 제품들에게서는 발견하기 어려운 특성”이라고 말했다. 

애드모아 070-8868-4244